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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6일 화곡1동에서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구정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대장홍대선 광역철도 건설, 주택 정비 등 주민 숙원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설명했다.
구는 올해 최대 과제를 ‘민생안정’으로 설정하고 △450억원 규모의 강서사랑상품권 발행 △주민 일자리 6078개 창출(어르신 일자리 5343개 포함) △경로당 중식 5일 제공 △예방접종 확대 △황톳길 및 한강변 무장애 둘레길 조성 등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발표했다.
업무보고회는 구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 후 주민 의견 청취와 답변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보도 파손, 버스정류소 시설 개선, 무단투기 예방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진 구청장은 “안전과 직결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도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오전 화곡1동 업무보고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으며, 진 구청장은 같은 날 오후 화곡2동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는 23일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진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정을 살피는 것이 도리이자 예의”라며 “주민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2025년 동주민센터 신년 업무보고회’는 23일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진 구청장은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정을 살피는 것이 도리이자 예의”라며 “주민이 살고 싶은, 살기 좋은 강서를 위해 지역경제, 일자리, 복지 등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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