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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 발행 및 페이백 포스터.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 300억 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전액 구비로 진행되며 440억 원 규모의 상시 페이백 행사를 병행해 상품권 사용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남사랑상품권은 1인당 월 50만 원까지 액면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는 최소 1만 원부터 1만 원 단위로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용 앱 ‘서울페이플러스’를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며, 서울페이에 등록된 2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3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소상공인은 결제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되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는 상시로 전환해 상품권 구매자 모두가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024년 5월부터 발행된 강남사랑상품권을 사용한 소비자는 결제금액의 5%를 동일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지난해 9월과 10월에 시행된 한시적 페이백 이벤트는 높은 참여율과 소비 진작 효과를 보였다. 당시 3만 6592명이 참여해 상품권 구매금액은 134억 원으로 기존 월평균 구매액(71억 원) 대비 1.8배 증가했으며 가맹점 월 결제액은 평균 47억 원에서 93억 원으로 2배 상승하며 상품권의 효과를 입증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사랑상품권 발행과 지속적인 페이백 혜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사랑상품권 발행과 지속적인 페이백 혜택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위축된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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