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2동 통장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동에 전달

등록 : 2025-01-10 09:05 수정 : 2025-01-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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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통장협의회 성금 전달 모습. 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돈암2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희)는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7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돈암2동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19명의 통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 대청소, 폭설 시 제설 작업 등 주민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이들은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상 차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양식 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동네 청소 및 제설에 앞장서며 동 행정에 협조하는 것은 통장의 당연한 직무라 생각한다”며, “통장님들의 성의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옥 돈암2동장은 “회장님을 비롯한 통장님들이 화합과 협동으로 적극적으로 행정을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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