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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보훈 정책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매월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기존 6만 원에서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이는 물가 상승과 국가보훈대상자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조치다.
보훈밥상 홍보단 발대식에서 보훈단체장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마포구 제공
또한 보훈수당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재해부상공무원과 재해사망공무원, 재해부상군경, 재해사망군경 등 보훈보상대상자들에게도 수당을 지급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명절 위문금도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들도 있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상자가 사망하면 장례용품 지원, 장례도우미 파견, 근조화환과 마포구 근조기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위한 복지수당이 신설됐다. 그동안 참전유공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별다른 지원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점을 보완한 조치로,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들도 있다.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고자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도입했다. 대상자가 사망하면 장례용품 지원, 장례도우미 파견, 근조화환과 마포구 근조기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를 위한 복지수당이 신설됐다. 그동안 참전유공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별다른 지원이 없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던 점을 보완한 조치로,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보훈의 가치를 확산하고 국가보훈대상자의 헌신과 노고를 잊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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