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보드게임과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하는 ‘요즘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요즘놀이’는 윷놀이 등 기존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보드게임을 통해 뇌를 자극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등포구 봉사자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며 치매예방에 힘쓰는 어르신. 영등포구 제공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다양한 보드게임을 접하며 새로운 규칙을 익히는 과정을 통해 인지능력을 향상시킨다. 하나의 게임에만 익숙해지지 않도록 다양한 게임을 제공하여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추구한다.
보드게임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규칙을 기억하고 손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뇌와 소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또한, 대면하며 진행되는 게임은 노년 우울증 예방에도 기여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 미러(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해피 테이블(대형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장착 스마트 기기)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신체와 인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드게임, 디지털 기기 등으로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돕고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등포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스마트 미러(전신 거울 형태의 터치 스크린), 해피 테이블(대형 멀티 터치 디스플레이 장착 스마트 기기) 등 최신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신체와 인지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보드게임, 디지털 기기 등으로 어르신들의 두뇌 활동을 돕고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