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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 후 사진.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중 한 곳인 고척근린시장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건립을 추진했다.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도시계획 및 주차장 건립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공사에 착수해 12월 31일 준공을 완료했다.
고척근린시장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86억 원을 투입해 면적 852㎡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평식 주차장으로 20면을 제공한다. 주차장은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되며 24시간 무인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구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내달 1일부터 시범(무료) 운영을 실시하며 2월 17일부터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주차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6만 원(주간 4만 원, 야간 2만 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1회 주차 시 5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전통시장 영수증 소지자는 최대 90분까지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정기권 신청 및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고척근린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인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주차 요금은 월 정기권 이용자의 경우 전일 6만 원(주간 4만 원, 야간 2만 원)이며 시간제 주차는 1회 주차 시 5분당 100원이 부과된다. 전통시장 영수증 소지자는 최대 90분까지 주차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정기권 신청 및 세부 운영 내용은 구로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고척근린시장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한층 높이는 동시에 인근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주차 편의는 물론, 인근 상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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