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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1월22일 중화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중화2동 청사는 1991년에 건립된 이후 낡고 좁아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구는 동 주민센터와 도서관, 자치회관을 포함한 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했다. 2023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총 165억 원을 투입했으며 2025년 1월13일부터 새로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중랑구 중화2동 복합청사 개청식 개최 책과 문학, 삶이 어우러지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중랑구 제공
새롭게 문을 연 중화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3051㎡ 규모로 기존 청사(938㎡) 대비 약 3배 넓어졌다. 특히 3층과 4층에 위치한 중화문학도서관은 중랑구 최초의 문학 특화 도서관으로, 문학작품 소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학적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로운 중화2동 복합청사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중심의 공간에서 더욱 향상된 행정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주민센터의 단순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 교육, 여가를 위한 복합청사 건립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7월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체육관), 2024년 10월 면목7동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면목2동 공공형실내놀이터, 묵1동 생활문화센터와 보건지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중랑구는 주민센터의 단순 행정 기능을 넘어 문화, 교육, 여가를 위한 복합청사 건립을 확대하고 있다. 2023년 7월 묵2동 문화체육복합센터(체육관), 2024년 10월 면목7동 청소년문화예술창작센터, 면목2동 공공형실내놀이터, 묵1동 생활문화센터와 보건지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목적 공간을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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