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톡톡 한마당’ 현장 소통 나서

등록 : 2025-01-31 08:27 수정 : 2025-01-31 08:49

크게 작게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8일까지 ‘찾아가는 톡톡 한마당(이하 톡톡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톡톡 한마당’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주민이 만나 2025년 구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내달 3일 삼전동을 시작으로 65일 동안 27개 모든 동을 순회하며 이어진다.

특히, 구는 올해가 민선 8기 구정의 실질적 마무리를 앞둔 시기인 만큼 주민이 오롯이 소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자리를 준비했다.

구청장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을 무대로 초청해 토크쇼를 진행하듯이 대화를 풀어나간다. 형식적인 대화에서 벗어나 주민은 하고 싶은 말을 충분히 하고, 구청장은 현안에 대한 즉문즉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행사가 끝나는 즉시 주민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하고 검토해 향후 구정에 최대한 반영되어 주민 불편을 적극 해소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방이2동 주민들과의 과거 소통 모습. 송파구 제공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 한해도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라는 비전 아래 ‘섬김 행정’을 지속할 것”이라며 “‘톡톡 한마당’으로 주민 이야기를 귀담아듣고, 건의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주민 약속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송파의 더 큰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