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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월부터 ‘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용산구에 거주하는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청년기업 대상 융자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가 유일하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 속 청년 창업인과 기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됐다. 지난해까지 총 256개 청년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용산구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용산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39세 이하 청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업소 및 사행업종 운영자, 최근 5년 내 용산구 내 다른 융자 실적이 있는 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용산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전경. 용산구 제공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1억 원, 소상공인 최대 5000만 원이며, 연 금리는 1.5%다. 융자금은 경영안정자금, 시설자금, 임차보증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1년 거치 후 4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은 심사를 거쳐 신청한 다음 달 21일 이후 지급된다. 융자를 원하는 청년기업인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1층) 내 일자리기금 원스톱서비스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용산구 한강대로71길 4)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 ‘용산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기금–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기업 융자사업이 청년 창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신청은 2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하며, 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접수된 신청은 심사를 거쳐 신청한 다음 달 21일 이후 지급된다. 융자를 원하는 청년기업인은 우리은행 용산구청지점(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1층) 내 일자리기금 원스톱서비스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려는 경우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용산구 한강대로71길 4)에서 사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www.yongsan.go.kr) ‘용산소개–구정소식–고시/공고’ 또는 ‘일자리기금–2025년 청년기업 융자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청년기업 융자사업이 청년 창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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