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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자격증 지원 포스터.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신설하고 2월3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자격시험 응시료에 대해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 자치구 중 최고 금액으로 여러 번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 합격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자격시험은 총 900여 종으로 △어학시험 38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운전면허시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서울시 최초로 운전면허 필기, 기능, 도로주행 등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도 지원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서초구에 거주하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다. 단, 군필자의 경우 복무 기간을 연령에 반영해 최대 42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담당 부서에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 세대의 실제 경험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서울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 지원이 포함됐으며 군 복무 기간을 연령에 반영하는 등 공정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학시험의 경우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여러 번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해 ‘생애 1회 지원 제한’을 없애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고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신청은 2월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업로드하면 담당 부서에서 결격사유 등을 확인한 후 월별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청년 세대의 실제 경험을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서울 자치구 최초로 운전면허 시험 응시료 지원이 포함됐으며 군 복무 기간을 연령에 반영하는 등 공정한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어학시험의 경우 원하는 점수를 얻기 위해 여러 번 응시하는 현실을 반영해 ‘생애 1회 지원 제한’을 없애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고용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키우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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