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평생학습관, 봄맞이 특강으로 일상 속 배움의 즐거움 제공

등록 : 2025-02-05 16:04 수정 : 2025-02-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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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2월24일부터 3월5일까지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2025 봄맞이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봄맞이 특강은 “평생학습 in 아주 보통의 하루”라는 주제로 평범한 일상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마련됐다.

봄맞이 특강은 총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봄향기 가득 꽃바구니 △오색빛깔 칠보공예 △튤립 꽃풍선 원데이 △베지터블 기본 카드지갑 등을 운영한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쉽게 배우는 사주명리학 △그림값 미술사 △커피 인문학 △우리 아이 문해력 탄탄하게 키우기 △김중업 건축가를 통해 보는 건축 예술의 가치 △환절기 피부건강 관리법 △신중년이 알아야 할 증여와 상속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기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성북구 체육회와 함께하는 근력UP 스트레칭 △온비드 공매 기본이론과 수익형 부동산 투자 노하우를 진행해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5일(수) 오전 10시부터 성북구청 누리집(강좌신청-평생학습) 또는 학습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성북구평생학습관(02-2241-2420/24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북구는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봄맞이 특강을 시작으로 상반기 상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한 성북열린시민대학,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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