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공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지난 11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방문해 고덕비즈밸리 조성, 고덕강일2지구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지역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황상하 SH공사 사장과 면담을 갖고 강동구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사업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황상하 SH공사 신임 사장과의 면담 모습. 강동구 제공
먼저, 고덕비즈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족기능시설용지의 조속한 준공과 상업시설용지 분양의 원활한 추진을 요청했다.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올해 6개 기업이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완료 시 출퇴근 인구는 약 1만14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통판매시설용지에 오는 4월 이케아 개점이 예정돼 있으며 향후 JYP 통합 신사옥과 아산재단 본사 이전 사옥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고덕비즈밸리가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준공과 분양에 SH공사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공공택지 개발로 인구가 급증한 고덕강일2지구에 다목적 생활체육관 건립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SH공사가 추진하는 ‘아리수로 통학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용역’에 강동구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후속 조치를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암사동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조속 추진 △‘제2의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지구외도로 조성 협조 △‘고덕강일 근린공원 1호 및 고덕천 좌안 조경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 진입 통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2022년 12월에도 SH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했으며 2023년 5월 고덕강일3단지 착공식에서 협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2023년 11월 고덕강일3지구 12블록 민간 분양 확정과 지난해 6월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SH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고덕비즈밸리 조성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이외에도 △암사동 한옥마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강동첨단복합청사(명일1동) 복합개발 조속 추진 △‘제2의 고덕비즈밸리’ 강동일반산업단지 진출입을 위한 지구외도로 조성 협조 △‘고덕강일 근린공원 1호 및 고덕천 좌안 조경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 진입 통로 설치 등을 요청했다. 한편, 이 구청장은 2022년 12월에도 SH공사 사장을 만나 지역 현안을 전달했으며 2023년 5월 고덕강일3단지 착공식에서 협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구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2023년 11월 고덕강일3지구 12블록 민간 분양 확정과 지난해 6월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 확정을 이끌어 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주요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해 SH공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고덕비즈밸리 조성부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울& 인기기사
-
1.
-
2.
-
3.
-
4.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