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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디지털 소통 방식 변화, 코로나 팬데믹 등의 영향으로 사회적 고립이 일상화되면서 전통적인 사회 유대가 약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립 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구는 총 5억8000만 원을 투입해 고립 가구 발굴, 지원, 재고립 방지까지 포함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위기가구 조기 발굴 △스마트 기술 활용 위기 대응 △고립 해소를 위한 관계망 형성 △가구 특성별 맞춤형 통합 지원 △민관 협력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5대 추진 과제, 37개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촘촘 발굴단’을 운영한다. 주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발굴과 주민 홍보를 수행하며, 47종의 위기 정보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고립 우려 가구 실태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위기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주민 신고 및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성동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욕구와 고립 위험도를 진단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활용해 상시 안전을 확인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통화 수발신 이력과 걸음걸이 수로 감지하는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행복커뮤니티’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 △어르신의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를 모니터링하는 ‘취약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4147명이 연령 및 생활 습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취약계층 위급상황 동향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무원의 위급상황 발견 사례 중 60%가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알림(전화 수발신 이력 관리)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나타났다. ‘행복커뮤니티’ 사업은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처리 기준을 보완해 지난해 119 연계 및 병원 이송 등 7건의 응급구조를 지원했다. 구는 야간 및 주말에도 관제센터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간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카카오톡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주민 신고 및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성동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욕구와 고립 위험도를 진단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하고 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활용해 상시 안전을 확인한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도 확대한다. △통화 수발신 이력과 걸음걸이 수로 감지하는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행복커뮤니티’ △가정 내 전력 사용량을 감지하는 ‘스마트 플러그’ △어르신의 움직임, 온도, 조도, 습도를 모니터링하는 ‘취약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4147명이 연령 및 생활 습관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3년간 취약계층 위급상황 동향보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공무원의 위급상황 발견 사례 중 60%가 ‘똑똑 안부확인 서비스’ 알림(전화 수발신 이력 관리)을 통한 조기 발견으로 나타났다. ‘행복커뮤니티’ 사업은 업무절차를 개선하고 처리 기준을 보완해 지난해 119 연계 및 병원 이송 등 7건의 응급구조를 지원했다. 구는 야간 및 주말에도 관제센터를 운영해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간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성동구 우리동네돌봄단 가정방문 모습. 성동구 제공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고립 가구에는 지역주민 중심의 인적 안전망을 연계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며,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회적 자립 역량을 높이고 있다. ‘우리동네 돌봄단’과 ‘주주돌보미’는 고립 가구를 정기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사회활동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3개 동과 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공동체 공간 조성 및 관계망 형성 사업’을 진행했다.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회적 연결망 지수는 0.63p 향상됐으며 외로움 척도는 0.47p 감소하는 등 효과가 입증됐다. 올해는 6개 동으로 확대해 주민,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관계망 형성 사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복잡한 형태로 나타나는 고립·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8개 민간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고독사 예방 전담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합적으로 접근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 단위의 고독사 예방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고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캠페인도 실시해 보호 체계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가구를 비롯한 주민 모두의 일상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더불어 행복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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