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서울

“세월호 미수습자 잊지 마세요”

등록 : 2016-03-30 20:48 수정 : 2016-04-26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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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2차 청문회가 열렸지만 2주기가 다 되도록 진실규명은커녕 희생자 수습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참사 711일째인 26일 저녁 서울 광화문 세월호 분향소 옆에서 젤뜨루다(세례명)씨가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양승진, 고창석, 권재근, 권혁규, 이영숙씨 등 9명의 미수습자를 잊지 말자는 노란 리본을 만들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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