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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AI(인공지능)로봇코딩 칼리지를 개설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딩언어를 다룰 줄 아는 청년을 초급과 중급 등 수준별로 모집해 로봇을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초급반은 자율주행·안면인식을 구현해 스마트 시티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해보는 과정이다. 고급반은 자율주행·안면인식에 더해 로보틱스·머신러닝 등으로 로봇 축구와 군무를 구현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26일부터 12월14일까지다. 모집기간은 21일까지며, 참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