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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시작해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내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희망하는 장난감과 도서를 예약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별도 구축된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예약해 깨끗하게 소독된 장난감과 도서를 전담요원을 통해 전달하는 등 신청에서부터 수령까지 이용자 편의도 높였다. 성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 내 ‘장난감세상’은 총 4곳으로 2422개 장난감과 2388권 도서를 보유했다. 지난해 6759회의 장난감 대여서비스로 이용자만 1만1040명에 이른다. 이용 희망자는 장난감세상 누리집(www.toysd.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