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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 나타나는 현대 문명의 징후에 주목하여 시각예술을 통해 동시대 감각과 정서를 탐구한 전시. 대도시 속 개인과 공동체 삶의 속성을 표현한 박혜수, 송승은, 양승원, 유용선, 이지연, 정고요나, 정아람, 함미나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소: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 시간: 화~일 오전 10시~저녁 6시 관람료: 성인 5천원, 학생 4천원, 우대 3천원 문의: 02-720-511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