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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열의 연극 <등신과 머저리>를 7080 블랙코미디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살아온 배경과 가치관이 비슷한 범죄자 이종대와 문도석의 우정과 갈등, 화해를 담았다. 쫓기는 범인들과 수사망을 좁혀가는 형사들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풀어낸다.
장소: 종로구 원서동 서울 북촌창우극장 시간: 수~목 저녁 8시, 금 오후 5시·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5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2-747-3809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