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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최근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하며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규모 5.2 지진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 모의훈련을 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을 가정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임시(현장)응급의료소의 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현장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및 유관기관별비상대응 및 수습·복구 등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고, 총 15개 협업부서와 강동소방서 및 강동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