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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 속 웅녀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 곰의 세계에 살다가 인간 세계로 온 여성이 다시 인간 세계에서 도망쳐 곰 남편을 찾기 위한 길을 떠난다. 그러나 곰의 세계에도 인간의 세계에도 온전히 속하지 못하고 결국 자신의 아이를 죽이는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다. 고연옥(사진) 작가는 “강자만의 시대에서 약자의 감각”이라며 우리 사회의 수많은 곰 아내들을 다룬 작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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