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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바탕으로 인간의 자유를 향한 열망을 그린 연극이다. 1968년 동명의 작품에서 베르나르다 역을 맡았던 이승옥이 50년 만에 같은 역에 도전한다. 베르나르다의 집에서 사는 여성들이 자아와 정체성을 찾는 이야기이다.
장소: 종로구 동숭동 공간아울 시간: 금 저녁 7시30분, 토 오후 4시·7시, 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10-4003-650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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