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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그리고 그리움을 노래하다’를 콘셉트로 선보이는 낭독 뮤지컬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카스트라토’라는 가혹한 운명 앞에 자신을 버려야 했던 한 남자 파리넬리의 삶을 보여준다. 파리넬리와 리카르도 단 2명의 배우와 한 대의 피아노가 무대를 채운다.
장소: 중구 흥인동 충무아트홀 시간: 화·목·금 저녁 8시, 수 오후 2시·6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2시·6시 관람료: R석 4만원, S석 3만원 문의: 02-588-7708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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