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0 트위터 0 공유 네이버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스크랩 프린트 크게 작게 하늘 아래 땅 위에 자신만큼 귀한 것은 없으며, 모든 생명이 다 그런 존재임을 설파한 부처님이 오신 날이 다가온다. 2일 낮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단기 출가하는 동자승들이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을 마친 뒤 스님이 깎아 준 까까머리를 만져 보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