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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전문직 종사자 부부의 갈등을 그린다. 성범죄와 법적 체계의 모순을 지적하며, 공감과 동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2017년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 겸 연출가인 니나 레인의 신작이다.
장소: 중구 명동1가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수~금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 문의: 1644-200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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