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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안무가 마르코스 모라우와 국립현대무용단의 첫 협업 무대다.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된 무용수 13인과 모라우가 창단한 라 베로날의 무용수 2인이 참여한다. 한국의 전통 소재인 갓과 부채에 착안한 소품도 등장한다.
장소: 서초구 예술의전당 시간: 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3시 관람료: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 문의: 02-3472-140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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