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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 몰리에르의 희극 <스카팽의 간계>가 원작. 즉흥 희극에 등장하는 하인 ‘스카피노’에서 유래한 인물 ‘스카팽’을 중심으로 극이 전개된다. 몰리에르가 극중 인물로 나와 원작과 차별을 두었다. 지배계층의 탐욕과 편견을 조롱한다.

장소: 중구 명동1가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수~금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3시 관람료: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 문의: 1644-200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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