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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대표적인 취미인 낚시를 소재로 한 이야기다. 작품의 배경은 북방 호수에서 열린 낚시 대회다. 물고기를 잡으려는 자와 지키려는 자의 대결을 통해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돌아보게 한다. 지난해 ‘제1회 중국 희곡 낭독공연’에서 선보인 극작가 궈스싱의 데뷔작으로, 정식 무대로는 국내 초연이다.
장소: 세종문화회관 시간: 화~금 저녁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2-399-100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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