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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작가의 소설 <자전거 도둑>을 재창작한 연극이다. 원작의 배경인 1970년대를 현대로 각색해, 소설 속 주인공 수남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일하는 청소년의 현실을 직관적으로 비춘다. 청소년과 성인 사이 과도기에 사회를 전면으로 마주한 인물들을 현실적으로 그린다.
장소: 용산구 서계동 소극장 판 시간: 월, 수~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관람료: 3만원 문의: 1644-200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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