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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말 옛소련 체제 붕괴를 배경으로 집필한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선과 악, 욕망과 정의를 다룬다. 엘레나 선생님의 생일을 축하하러 온 학생들이 성적 정정을 위해 금고 열쇠를 요구하면서 벌어지는 인물들 사이 갈등을 통해 자본주의 시대가 낳은 무한경쟁의 폭력성과 그로 인한 비극을 그린다.
장소: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소극장 시간: 공연별 다름 관람료: 5만5천원 문의: 02-541-2929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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