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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동한 발레리나 김주연이 직접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와 무용가로 참여한 작품이다. 사계절에 걸쳐 윤회를 거듭하는 존재를 통해 인연의 고귀함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사군자를 모티프로 해 한국적 사상과 정서를 담는다.
장소: 중구 정동 정동극장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6시, 일요일 오후 3시 관람료: 7만원 문의: 02-751-150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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