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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권력과 사랑, 욕망을 그린 클래식 전막 발레 <라 바야데르>를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를 뜻하는 <라 바야데르>는 총 3막으로 구성돼 무용수 120여 명이 출연하는 등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대작이다.
장소: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시간: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오후 2시·7시, 일 오후 2시 관람료: 좌석별 다름 문의: 02-580-130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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