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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적 삶의 단면을 탐구하고, 그 안에서 인간이 맺는 여러 관계를 살펴보는 전시다. 기술의 발전과 자본주의를 토대로 형성된 현대 도시는 물질적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사회·환경 문제도 낳는다. 전시는 주변화된 존재들에 집중하고 연결과 공생의 의미를 모색한다.
장소: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 시간: 화~일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 5천원 문의: 02-720-5114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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