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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티스트 김치앤칩스와 덴마크 안무가 시몬느 뷔로드가 협업한 작품으로, 거울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으로 착시와 혼돈을 연출했다. 이 공연은 개인과 타자에 대한 질문에서 시작해 이중적이지만 양립할 수밖에 없는 아슬아슬한 개인과 공동체 사이의 관계를 거울의 반사와 투과 효과를 통해 표현한다.
장소: 마포구 신수동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시간: 오후 3시·7시 관람료: 무료 문의: 010-9229-0161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