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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새해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발광다이오드(LED) 간판 설치비용을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억2천만원으로 업소 400곳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업소가 부담한다. 지원 대상은 영업장 면적 133㎡(40평) 미만의 신규·기존 자영업자다. LED 간판을 신규 설치하거나 기존 불법 간판을 LED 간판으로 바꿀 때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간판지원 소심의 신청서를 구청 누리집 ‘민원편람 및 서식’ 코너에서 내려받아 구청 도시계획과에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내년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때까지 받는다. 궁금한 사항은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