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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19년부터 추진한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는 작업이 오는 19일 마무리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직접 책임과 대표성을 갖고 활동하는 자치기구로, 동네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며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5개 동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이 지난 4일 시작해 19일까지 이어진다. 동별 50명 총 250명의 신규 위원이 선정됐다. 위촉식이 끝나면 16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친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한 자치계획 수립·실행과 각종 교육, 행사 등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