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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3동 주민자치회가 도시환경분과 주관으로 16일 ‘흙공 줄게 맑은 물 다오’라는 환경개선 사업을 펼쳤다. 2024년 주민자치동 단위 계획형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사업은 주민들에게 환경 의식을 증진하고 우이천 생태계를 보호함으로써 거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계획했다. 지난 4월 장위3동 어린이집에서 원아들이 직접 이엠(EM·유용미생물) 흙공을 제작해 한 달여간 숙성과정을 거친 뒤 우이천 벼루말교 부근에서 어린이 본인들이 만든 EM 흙공을 투척하고 줍깅까지 진행하며 지역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