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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행복한 밥상’을 운영한다. 정규수업은 △친환경·제철·한방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과 △음식을 맛보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셜다이닝’으로 구성되며, 기수별 4주간 주 1회 운영한다.
격월로 운영되는 특별수업에서는 경동시장 나들이,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 경연대회 등 참여자간 교류 강화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구는 약령시장 등 지역 특성을 살려 한방재료를 이용한 약선요리교실을 운영해 한국 전통의 맛과 건강 효능을 높이는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행복한 밥상 모습. 동대문구청 제공
프로그램은 서울 한방진흥센터 3층 약선음식체험관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8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장년층(40~64세)은 동대문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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