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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과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산을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푸른 숲과 시원한 계곡이 선사하는 맑은 공기와 짙은 녹음으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에 더할 나위 없는 휴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관악산은 서울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명산이자 관악구의 힐링 공간이다. 차를 타고 굽이굽이 들어가야만 등산로 입구를 만날 수 있는 여타 산들과는 달리, 신림선 경전철 개통으로 관악산역에서 도보로 100m 정도만 걸으면 관악산의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다.
관악산에는 즐길 거리가 많다. 가장 인기있는 장소는 단연 올해 7월에 개장한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신림 계곡 지구에 위치한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바로 옆 자연계곡 물놀이장과 함께 올여름 휴가와 여름방학을 맞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서지로 자리 잡고 있다. 자연계곡 물놀이장과 함께 상승효과를 내며 올여름 새롭게 명소로 떠오른 관악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약 2800㎡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 테마파크로 아이들은 조합 놀이대, 워터터널, 우산 워터드롭이 내뿜는 시원한 물줄기를 즐기며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물놀이장의 쾌적한 이용을 위하여 방문객이 많아지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2부제로 운영한다. 아이들의 즐거운 물놀이를 지켜볼 가족들에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몽골텐트를 비롯해 탈의실, 화장실, 야외 샤워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갖췄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이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다. 특히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물놀이장의 위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1회 수질검사를 한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가 남지 않는 간식류만 반입할 수 있어 물놀이장의 수질 관리에 대한 부모님의 걱정을 없앴다.
아이들만 관악산 공원이 주는 시원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른들은 해마다 2만 명이 즐기러 오는 자연계곡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계곡 물에 발을 담그며, 관악산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 본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모든 물놀이장은 무료로 운영해 불경기로 가벼워진 지갑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바쁜 일상 속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관악산 물놀이장과 더불어 여름휴가를 보내는 방법은 다양하다.
관악산 계곡에서는 ‘1박2일 캠핑숲’도 운영하는데, 단순한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4~2018년생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관악산 공원 숲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곧 있으면 만나볼 수 있는 신림 계곡지구의 황톳길도 관악구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계곡을 따라 깔린 황톳길은 걷는 내내 물소리가 들려와 맨발로 땅을 밟는 색다른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까지 챙기는 셈이다. 세족장도 함께 설치된다고 하니 흙길을 걷고 난 뒤에도 깨끗하게 돌아갈수 있다. 천혜의 자연 관악산에서 보내는 휴가는 말 그대로 ‘쉬는 겨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해줄것이다. 강초롱 관악구 홍보과 언론팀 주무관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관악산 계곡에서는 ‘1박2일 캠핑숲’도 운영하는데, 단순한 캠핑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산림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4~2018년생 어린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관악산 공원 숲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곧 있으면 만나볼 수 있는 신림 계곡지구의 황톳길도 관악구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계곡을 따라 깔린 황톳길은 걷는 내내 물소리가 들려와 맨발로 땅을 밟는 색다른 즐거움과 마음의 안정까지 챙기는 셈이다. 세족장도 함께 설치된다고 하니 흙길을 걷고 난 뒤에도 깨끗하게 돌아갈수 있다. 천혜의 자연 관악산에서 보내는 휴가는 말 그대로 ‘쉬는 겨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을 선사해줄것이다. 강초롱 관악구 홍보과 언론팀 주무관 사진 관악구 제공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