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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이준·이시영 등 ‘독립유공자 6인 묘소’ 정비 추진

등록 : 2024-08-1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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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수유동과 우이동 일대의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독립운동유공자 6인(이준·이시영·여운형·신익희·손병희·김창숙 선생)의 묘소 정비에 나선다. 구는 내년 6월까지 진입로를 보수하고 데크와 난간을 설치해 참배객의 접근성과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사업은 지난해 국가유산청 사업 확정 뒤, 올해 구가 계획을 세워 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단계에 있다. 앞으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문업체를 통해 작업을 추진한다. 구는 참배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가등록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보수·정비 과정을 전문가 의견을 들어 진행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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