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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효창동(2-27 외 5필지)에 5호 ‘자투리땅 주차장’ 을 만든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토지 소유주와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가에 방치된 자투리땅을 활용해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5호 자투리땅 주차장은 토지 면적 754㎡로 25면 내외의 주차장을 만든다. 올해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약 2년간 운영한다. 구는 민선 8기 들어 후암동, 원효로2가, 원효로1가, 한강로1가에 자투리땅 주차장을 만들었거나 만들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