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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신청사 건립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강북삼경’을 선정했다. 5월14일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서 40개 업체가 18개 작품을 제출했다. 관련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지난 9일 1차 서면심사를 통해 2차 심사 대상작 5개를 선정한 뒤 19일 2차 대면심사에서 당선작 1개와 입상작 4개를 선정했다. 당선작은 지상 1층을 광장으로 조성해 구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한 ‘도시의 마루’, 건물 안과 밖에서 북한산의 자연풍경을 만날 수 있는 ‘강북의 거실’, 북한산 자락의 구름을 재해석한 ‘강북의 랜드마크’를 담아낸 설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