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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지난 10일 용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8회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로당 어르신과 어린이집 원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약 780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일 1·3세대가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에서 신동아 경로당 어르신들이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 공연 중이다. 용산구 제공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경연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복지 유공자에게 구청장 및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경연에서는 어린이집 4곳과 경로당 3곳을 포함해 13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어린이들은 노래와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했으며, 어르신들은 라인댄스와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