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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시니어스토어 개소식. 중구 제공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21일 중림동에 중구 1호 시니어스토어인 ‘GS25 디오센터점’을 정식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니어스토어는 어르신들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장은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중구 시니어클럽’이 점주로 나서 전반적인 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교대로 하루 5시간씩 근무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중구 시니어스토어 개소식. 중구 제공
㈜GS리테일은 가맹비와 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와 상생지원금을 지원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매장 운영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CS 교육과 포스기 사용법 등 전산 교육을 제공해 적극적인 상생 협력을 보여줬다.
중구는 서울시의 ‘어르신일자리 사업장 운영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한 약 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통해 매장의 초기 안착을 돕고 있다.
매장은 직장인 중심의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있어 고객의 90% 이상이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야간 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어르신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체 인구의 21.1%가 노인 인구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를 고려해 구는 어르신 일자리에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 구비 편성 비율은 37.1%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어르신 1인당 예산도 379만 원으로 최대 규모다. 구는 어르신 전담 일자리 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통해 취업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향기(커피찌꺼기 수거 및 방향제 제작) △안전파수꾼(공공시설 안전 점검) △전통시장사랑단(시장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일자리가 운영 중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매장은 직장인 중심의 오피스 상권에 위치해 있어 고객의 90% 이상이 직장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주말과 야간 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어르신 근무자들의 근무 여건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보람과 가치를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전체 인구의 21.1%가 노인 인구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이를 고려해 구는 어르신 일자리에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어르신 1인당 연간 예산 구비 편성 비율은 37.1%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어르신 1인당 예산도 379만 원으로 최대 규모다. 구는 어르신 전담 일자리 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통해 취업 교육과 상담을 지원하며,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향기(커피찌꺼기 수거 및 방향제 제작) △안전파수꾼(공공시설 안전 점검) △전통시장사랑단(시장 안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일자리가 운영 중이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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