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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실내공기 질 관리 우수시설에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현행법으로는 일정 기준 이상의 대규모 다중이용시설만 법으로 관리된다.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노약자, 어린이들은 오염된 실내공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구는 2019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 측정과 맞춤형 컨설팅을 했다. 90점 이상 시설 16곳을 대상으로 6월25일 실내공기 우수시설로 인증했다. 구는 휴먼빌 어린이집, 꿈의숲코오롱하늘채 어린이집에 1, 2호 인증번호를 부여하고, 이승로 구청장이 방문해 현판을 부착하고 격려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