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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 심심(心心)텃밭봉사단이 6월30일 지역 내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물품으로 구성된 심통(心通)꾸러미를 관내 사회적 배려 대상 가구에 배달했다.
심심텃밭봉사단은 강동구 도시농업네트워크 단체와 관내 도시텃밭 참여자 중에 재배 작물 기증자, 위캔팜 공동체인 ‘강명초 아빠모임’ ‘마을학교지역아동센터’ ‘소셜다이닝팜’ ‘초록웃음’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이들이 감자와 오이, 방울토마토와 같은 다양한 채소를 수확해 기부하고 직접 전달까지 해 심심텃밭봉사단의 심통꾸러미 배달 기부 사업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심통꾸러미에는 채소뿐 아니라 요즘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코로나19 방역용품(㈜도균옐로우베리 기증, 대표 전혜원)도 포함해 구성했다.
김도형 선임기자 aip209@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