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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행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2030년까지 송파구 발생 온실가스 배출량의 50%인 175만7178t 감축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를 위해 건물, 수송, 폐기물, 공공, 그린인프라, 전환, 대외협력, 평가·환류 등 8대 분야 33개 사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나무 심기 사업인 ‘우리는 숲에 산다’를 추진한다. 2022년까지 공원, 가로녹지, 송파 둘레길 등 도시 곳곳에 200만 그루에 달하는 나무를 심어 송파를 ‘서울의 허파’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2년간 심은 76만 그루 외에 123만 그루를 추가로 심는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