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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지역 청년 1인 창업인과 사회적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전용면적 30.13~49.06㎡,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거공간 외에도 지상 1층에 입주민 회의와 창업 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장소가 마련돼 있다. 현재 1~3차 3곳 38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1차는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도전숙 2·3차는 4호선 수유역 인근으로 경전철과 지하철을 도보 5분 안에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자격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29일까지 전자우편(alwayshs1@gangbu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12월초순 개별 통보하며 입주는 내년 1월부터 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