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서초구, 최첨단 선별진료소 운영

등록 : 2020-09-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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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조은희 구청장)는 가을과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에 대비해 최첨단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검사자와 의료진의 불편을 없애, 쾌적한 환경에서 1일 500명 이상 검사가 가능하다. 선별진료소는 총 151.5㎡(46평) 규모로 역학조사실, 문진·검체실, 대면진료실, 엑스레이실, 객담실, 의료지원실 등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역학조사부터 검체까지 전 과정이 환자들과 비접촉 워킹스루로 이루어져 의료진이 방호복 없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대화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스피커폰으로 이루어진다. 검체실에도 유리로 분리된 공간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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