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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최근 도림천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작구는 지난달 말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보라매고가, 구로교 등 도림천 일대 교량하부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광장의 조명을 개선했다. 구는 지난 9월 말 도림천 1.3㎞ 구간에 발광다이오드(LED) 등을 설치하고, 야간쉼터·포토존, 교각 칼라 투광등기구, 수변광장 회전 고보조명, 레이저 조명 등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도림천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시부터 밤 11시까지 계절에 따라 달리 운영하며, 보행자 통행이 적은 새벽에는 소등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