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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보행자와 운전자 안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을 갖춘 ‘성동형 스마트 횡단보도’ 확대 설치에 나섰다. 스몸비족의 사고 방지를 위한 바닥 신호등, 차량번호 자동인식시스템, 보행자 활주로형 유도등 등 8가지 안전 기능이 집약된 횡단보도다. 구는 지난해 초등학교 앞 등 교통사고 다발 지역 14곳에 설치했다. 10월초 경일초 정문 앞 등 3개 지점의 설치를 마쳤다. 현재 공사 중인 7곳 설치가 연말 완료되면 24곳의 스마트 횡단보도가 운영된다. 구는 2021년 24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